Google I/O 2018





아마존 AWS 클라우드가 AI사업으로의 진화를 선언했듯이 Google역시 AI를 사용하는 방법을 터득한듯이 보인다. 그뿐만이 아니라 플랫폼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보급하려 할 것이다.

GMail은 Ai의 도움을 받아 자동 완성된다. 메일이 구글 빅데이터의 자료가 되고 감시될것이라는 의심은 해 볼 필요가 있다.

Lens는 AR인데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장이 끝났기 때문에 VR AR로 유도를 하면서 소비를 이끌어 낼 것이다. AR은 2세대로 iphonex와 마찬가지로 Mapping을 통해서 아주 자연스러운 연출을 가능하게 한다. 카메라로 매핑하고 지도나 쇼핑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준다.

비디오에는 나오지 않았는데 Google Assistant가 대단히 크게 진화했다. 자비스처럼 대화를 통해 스스로 미션을 실행하는데 대표적으로 예약이 불가능한 소매점에 주인 대신 전화를 걸어 세세한 예약을 해 주는데 상대편은 전혀 AI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막대한 Big Data수집을 통해 자연스러운 뉘앙스가 가능해진 것이다. 에이전트는 특히 구글맵과 연동성이 좋은데 점점 진화시켜서 카풀과 연계한다던가 자율주행 OS와 결합시켜 자율주행차 서비스와 일체화 시킬 것이다.

Android는 iphonex 처럼 UI UX가 단순해졌고 특히 음성관련 기능들이 많이 생겨났다. 음성이 늘어났고 뉘앙스가 아주 자연스러워졌다. 진화를 거듭하다 나중에는  자율주행 차와 결합될 것이다.

Google은 플랫폼 사업만 한다. 단순 소비자 대상 상품을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개발자, 개인사업자, 법인, 디자이너, 기획자, 소비자, 유통회사, 서비스회사들을 모두 포용하고 끌고간다. 이런것이 21세기의 글로벌 공장이고 비지니스이다. 한국은 제조업이 중국의 상대가 전혀 되지 못하고 플랫폼비지니스의 리더쉽이 없으므로 앞으로는 먹을거리가 없어지게 될 것이다. 

끌고갈 것인가 아니면 끌려갈 것인가



한국 스타트업의 문제점 5 IT

1. 영어 사용 국가가 아니다.

영미권 스타트업은 자체 시장이 크기도 하지만 시작하자 마자 글로벌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왜냐하면 영어는 국제 공영어이고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자체 내수시장만 바라보고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가능성이 큰데 한국인은 한국어라는 고립어만 능숙할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목을 태초부터 가로막는 것이다.

2. 규제

한국법은 포지티브 규제(규제와 가능 사항을 일일이 열거)인데 네거티브 규제(규제만 명시 가능성을 열어둠 ) 방식으로 서서히 고처나갈 필요가 있다.

3. 진취성

젊은이들이 안정적인 것만 추구하고 지나치게 부모의 간섭을 받는것도 문제이다. 성인으로서 독립의 시기가 너무 늦다. 반만년동안 시원하게 해외로 진출해 본 사례가 드물다.  보수적이고 깐깐한 지식인이 우대받다 보니 사업가로서의 진취성이 떨어진다.

4. 벤쳐캐피탈

벤쳐캐피탈도 정부지원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규모자체도 작은데 한국 시장의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벤쳐캐피탈도 글로벌화 되어야만 한다.

5. 공무원

벤쳐 민간 영역의 리더가 공무원이라는 사실은 처음부터 잘못된 시작이라는 가능성을 내포한다. 세금이 아니면 돌아가지 않는 경제 시스템은 창조경제가 아니라 공무원 경제라고 봐야 한다.

6. 교육

IT교육이 부족하기도 하고 기술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다. 더군다나 교육이 점수에 따라 인적자원을 낙오시키기 위해 고안된 제조업 스타일의 교육이기도 하고 교육열은 낙오에 대한 공포심으로 유지되는 컨베어 벨트이다.

7. 시장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국내시장 장악을 위해서 노력하는데 시장범위를 늘려서 장기적인 비지니스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 글로벌 업체와 컨서시움이 중요하다.

8. 일상에서의 토론문화 부재

한국인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하다. 대부분 스타트업이 발전된 나라들이 토론이 일상화된 나라임을 볼 수 있는데 유태인처럼 스피치 문화의 개선을 통해 지식을 통한 사업 개발에 힘쓰는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

9. 대기업

한국은 대기업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누구보다 빨리 이룬 국가이다. 따라서 경제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으로 나뉘는데 수직화 되어 하청구조로 되어있고 대기업은 패스트팔로워 전략을 택했으므로 베끼는 것에 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이런것들이 4차산업 혁명에서는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탈출 한국



최근 경제 관료들의 최저임금을 급격히 올리려는 실험은 여러가지 효과를 낳았는데

첫째는 저소득 비정규직 임금계층의 일자리가 감소되는 효과를 낳았고

둘째는 그 자리를 자동화 회사들과 자동화된 기기들이 채워지는 효과를 낳았고

셋째는 경쟁력이 없는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게 되었고

넷째는 서민 소비자 물가가 상승하는 효과를 낳았으며

다섯째는 노동 임금을 받지 못하고 물가의 압박을 느끼는 서민층의 정신적인 고통이 커졌고 

여섯째는 실업급여의 과다지출로 인해 정부의 재정적자가 커진 것이다.


노자는 국가경영을 생선뒤집듯이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전 정권에 대한 반대급부로 급격한 개혁을 취하면 어설프게나마 유지되던 경제가 다 틀어지는 것이다.


한국은 제조업국가인데 철강은 미국 쿼터를 자동차는 국내외 수요 감소를, 석유화학은 경쟁력 상실을, 기계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밀려나고 조선은 중소업체부터 부도 위기를 맞고 있다. 잘나가는것은 전자산업, 디스플레이, 반도체 정도이며 스마트폰은 수요감소와 맏물린 중국 스마트폰의 성장을 목격하는 처지에 이르렀다. 반도체는 중국도 대량생산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메모리 보다는 모바일 프로세서나 클라우드 인공지능 프로세서로 체질개선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라나는 청년세대에게 희망이 있는것도 아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기성세대를 싫어하고 저주하며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사회에 어설픈 발을 붙이기 보다는 자폐적인 생활을 고집할수도 있다.

기성세대와 노년세대는 부동산, 특히 아파트에 열광하고 있다. 이자는 적고 주식은 리스크가 크지만 유일하게 성장하는 자산이 아파트 부동산이다. 그 덕분에 gdp의 70퍼센트가 부동산에 묶이게 되었고 사업이나 경제활동에 쓰여야 할 경제자산이 유통되지 않고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있다.

은퇴한 자영업자들은 프렌차이즈의 갑의 횡포에 시달리고 재벌은 고착화된 계급적인 사유물인 대기업을 준비되지 않은 자식에게 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고령화 저출산은 가속되는 효과를 불러온다. 저출산은 극심한 저출산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고령화는 국민연금이나 보험에 대한 적자를 가중시키고 늘어나는 공무원들의 연금지출은 추경과 미래세대에 대한 부담으로 남게 된다.

정부는 우리민족끼리라는 캐치프레이즈에 취해 있다. 한민족 역사를 검증되지 않았지만 반만년이라고 가정하더라도 한민족끼리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지은 적은 거의 없었다. 태초부터 한반도는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충돌점으로서 국제전에 시달리면서 양쪽으로 부터 문명을 전수받으며 성장해 왔다. 과연 반만년동안 우리민족끼리 할수있었던 것은 무엇이며 문명을 만들어 세계에 전파한 것은 무엇이었나?

반만년 단일민족이라는 한민족의 정체성도 의심해 봐야 한다. 그런 이상한 추론이 절대진리로 받아들여지는것도 굉장히 이상한 것이다. 이것은 운영체제상의 오류이며  진취적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발목을 잡는다.



미국과 러시아가 신 냉전 구도를, 중국과 미국이 태평양에서 대결하게 될 것이다. 한반도는 태풍의 눈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의 유교적 전통은 세대별 단절을 불러일으키고 가족이기주의를 고집하며 갑을병정구조라는 수직적 계열화를 위해 존재한다. 유교는 농업시대와 초기 공업화 시대에 적합한 이데올로기다. 수평적이고 프로페셔널한 프로젝트 단위의 팀 중심으로 조직은 재편되어야 한다.


우리는 희망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며 누구와 연대해야 하는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해야 한다. 우리는 세계인과 연대하며 한반도 밖에서 우리의 미래를 찾아야만 한다. 이곳은 더이상 희망이 없다

왜 그들은 과거에만 사로잡혀 있을까? 사실 앞으로 갈 힘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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