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탈은 구글보다는 야후에 가까운 형태인데 탐색자들을 자신의 홈페이지에 가둬두고 광고를 노출시키면서 돈을 버는 전략을 사용한다. 구글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빨리 빠져나가도록 설계되어 있는 반면에 한국 포탈은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오래 머무르게 한다.
연예산업이 주가 되었던 90년대는 MTV를 비롯해서 스포츠게임과 스타들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주를 이루었고 앞으로는 교육을 제공하는 Edutainment사회라고 말한다. 오락물이나 게임 혹은 만화에서도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형태가 되리라고 보는데 지식을 중심으로 하는 경쟁이 치열해서 쉽게 낙오되는 사회가 되기 때문이다.
새로운 트렌드는 과거의 지상파 방송이나 연예인, 스타시스템을 붕괴시킨다. 아바타 같은 영화를 보면 스타시스템에 의존하는 영화가 아니라 기술에 의존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한국 포탈은 주로 하층민들을 자극하는 연예정보 기사나 정치, 스포츠기사를 메인으로 하고 사용자를 오래 잡아두는것에 성공해 왔는데 점점 시장점유율이 떨어지고 구글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이동하며 정보검색에 방해받지 않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공중파나 기존의 조중동같은 신문사도 사소한 민간기업정도로 영향력이 축소되리라고 본다. 문제는 한국 포탈때문에 성장하지 못한 독창적인 서비스들이 기를 펴지 못한 상태에서 포탈이 넘어지게 되면 정보통신 서비스 전반이 기울게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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